누적 감염자 69만4053명, 사망자 791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자 4695명이 발생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2719명, 충주시 542명, 제천시 410명, 진천군 349명, 음성군 300명, 보은군 86명, 단양군 72명, 증평군 69명, 영동군 60명, 괴산군 48명, 옥천군 4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688명, 의료기관 225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3782명이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 평소보다 확진자가 감소한 지난 21일 2026명보다 2669명이 늘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707명이 많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06이다.
입원환자는 2만6844명이다. 병원 67명, 재택치료 2만5914명, 다른 시도 확진자 863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12명(0.04%)이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69개(37.9%)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9만405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91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4158명(69.4%)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39.8%인 26만3651명이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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