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 일주일간 100만명 다녀갔다

기사등록 2022/08/23 09:34:50
포켓몬 플레이존(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을 찾은 방문객이 일주일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포켓몬코리아와 지난 16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광장에 조성한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 방문객(롯데월드몰 입장객 기준 추산)이 일주일 만에 100만 명을 넘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을 빛내는 가장 대표적인 조형물은 높이 15미터의 초대형 피카츄 아트벌룬이다.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일대를 찾은 방문객에게 최고의 사진 찍기 장소로 인기를 끌었다.

또 세븐일레븐 점포를 귀여운 오두막 형태로 구현한 ‘오두막 스토어’, ‘피카츄 선물박스 포토존’, 노란 장미 711송이로 피카츄를 형상화한 ‘조화 포토존’, 포켓몬 얼굴이 새겨진 ‘피크닉텐트’ 등 약 30여 개의 포켓몬 조형물이 전시됐다.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의 세븐일레븐 굿즈샵도 인기 몰이 중이다. 다음 달 4일까지 매일 포켓몬빵 711개를 선착순 한정 판매(인당 3개 한정)하는데 판매 시작 30분 만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팔리고 있다.

이 밖에 포켓몬 키링, 페이스 피규어 등 포켓몬 굿즈 상품도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 방문 기념으로 많이 찾는 등 일주일간 세븐일레븐 굿즈샵 이용고객은 2만 명에 달했다. SNS,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포켓몬 플레이존 관련 게시글도 2000건 이상 게재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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