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3년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에서 18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선정된 18개 사업의 총사업비 95억원 중 국비 29억원을 확보했다. 사업은 시 11개, 동구 2개, 북구 4개, 울주군 1개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구영 배드민턴장 건립’, ‘동천체육관 장애인용 승강기 교체’, ‘문수실내수영장 노후 기계설비 교체’와 ‘서부회관 체육시설 개보수’ 등을 추진한다.
시는 지속적인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시설의 확충과 개선, 안전성 확보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시, 중소기업융합대전 발대식 개최
울산시는 23일 오후 2시 30분 울산CK아트홀에서 ‘2022 중소기업융합대전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UECO)에서 열리는 ‘2022 중소기업융합대전’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별 중소기업융합연합회 임원진 등 1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 개최를 다짐한다.
행사는 융합대전 홍보 동영상 상영에 이어 융합대전 조직위원회 소개, 융합대전 경과 및 사업계획 보고, 대회기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2021년 제주에 이어 올해 울산에서 개최되는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중소기업 간 협업과 사업(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시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가 주관한다.
주요 행사로는 기술 융합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우수협업 사례 발표, 우수기업 성과 전시, 연구개발(R&D)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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