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헌혈증서와 후원금을 한국혈우재단과 적십자혈액원에 전달했다.
정광고는 지난해에도 경북 선화여자고등학교와 함께 300장의 헌혈증서를 모아 광주와 경북지역의 소아암 백혈병 환우에게 전달했다.
정광고는 다음달부터 10월까지 학생 중심의 헌혈 및 헌혈증서 기부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광주장애인체육회 탁구·테니스 금 수확
광주장애인체육회는 광주대표 탁구팀과 테니스팀이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수확하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고 22일 밝혔다.
또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2022 서울코리아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에서도 이종균은 박동하와 조를 이뤄 출전한 복식에서 2위를 차지했다.
권용구와 유진호 등이 선수(남자 메인 드로), 유진호 선수(남자 세컨드 드로), 이종균 선수(남자 B 드로)가 참가했다.
한편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에서 펼쳐진다. 광주는 22개 종목에 43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동강대 창업동아리,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선정
'산·학·연 상생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는 기업과 학생, 교수, 예비창업자가 창의·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한 아이템으로 개발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층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동아리 '미생'의 문가영·홍지은·김하린 학생은 미생물 배양을 위한 4획선 도말을 쉽게 할 수 있는 학습도구 '학습용 미생물 배양 가이드 스티커'를 선보였다.
아이템의 기획성과 창의성, 기술성, 프로젝트 부합성, 사업화 등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받게 됐다.
동강대는 지난해에는 호텔관광과 학생들로 구성된 'S.I.T'가 장려상을 받는 등 이번 프로젝트에 2년 연속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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