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아나운서 장성규와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더 퀸즈' MC를 맡는다.
채널A '드림 포 LPGA : 더 퀸즈'(가제)는 LPGA(미국 여자 프로골프) 진출 발판이 될 엡손 투어 출전권을 걸고 여성 골퍼들이 경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골프 여제' 박세리가 멘토로 나선다. 장성규와 이특은 골프 마니아로 소문난 만큼, 재치있는 입담과 친근한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31일까지 더 퀸즈 지원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기준 만 16세 이상 해외 투어 참여에 결격 사유가 없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과거 좋은 성적을 냈지만 부진으로 재기를 노리는 선수와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서 골프를 전공하는 예비 프로골퍼, 수준급 이상의 골프 실력을 갖춘 연예인 등은 지원 가능하다. 서류심사에 통과하면 면접 후 총 2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12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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