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세번째 마련, 24개사 약 210명 채용 예정
인천시,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인력난과 구직자의 취업난 등 일자리 엇박자를 풀어가기 위해 올해 들어 세번째로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기업 등 인천지역 뿌리기업과 항공·물류기업 24개 사가 참여해 210명을 웃도는 새 식구를 찾을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안내 창구, 채용공고 게시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공간, 화상·현장 면접 채용관 등이 설치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고용안정추진단 누리집을 열어 보거나 인천종합일자리센터 또는 인천TP 뿌리산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구직자의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용부 및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채용박람회를 잇따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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