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3명 추가 발생, 누적 감염자 68만9358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자 2026명이 발생했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931명, 충주시 270명, 음성군 182명, 제천시 166명, 진천군 147명, 옥천군 96명, 영동군 64명, 증평군 60명, 괴산군 51명, 보은군 41명, 단양군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404명, 의료기관 68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554명이다.
지난 20일 3794명보다 1768명이 줄었다. 하루 확진자 수가 20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15일(2988명) 이후 6일 만이다.
일주일 전인 14일 2242명이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216명이 감소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02이다.
입원환자는 2만6781명이다. 병원 65명, 재택치료 2만5924명, 다른 시도 확진자 792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12명(0.04%)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3명이 발생했다. 청주 거주 2명과 제천에 사는 1명이다. 도내 789~791번째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69개(37.9%)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8만9358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3915명(69.4%)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39.6%인 26만2507명이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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