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 현빈 소속사와 새출발…BL드라마로 복귀

기사등록 2022/08/22 08:12:22
도우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도우가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한다.

VAST는 22일 도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활동명도 한도우에서 도우로 바꾼다. 군 전역 후 복귀작은 BL(Boys Love·남성 동성애)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이다.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이 된 '윤태준'(차서원)·'지원영'(공찬) 이야기를 그린다. 도우는 꽃미남 카페 사장 '김동희'로 분한다.

도우는 2014년 '일리있는 사랑'으로 데뷔했다. '여자를 울려'(2015) '무림학교'(2016) '우리 갑순이'(2016)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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