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보다 3만750명 늘어…재생산지수는 낮아져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자 4438명이 새로 나왔다.
사망자도 4명이 추가됐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2588명, 충주시 515명, 제천시 314명, 진천군 245명, 음성군 235명, 옥천군 127명, 영동군 115명, 증평군 104명, 괴산군 89명, 단양군 57명, 보은군 4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602명, 의료기관 217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3619명이다.
지난 18일 4756명보다 318명이 적었지만, 일주일 전인 12일(4176명)보다는 262명이 많았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06이다. 일주일 전보다 0.10 포인트 떨어졌다.
입원환자는 2만7266명이다. 병원 60명, 재택치료 2만6543명, 다른 시도 확진자 663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12명(0.04%)이다.
청주와 보은의 80~90대 각각 2명이 코로나19로 숨져 누적 사망자는 785명으로 늘었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8만3538명이다. 일주일 전 65만2788명보다 3만750명(4.7%)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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