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신청받아
신기술·상품화 등 지원…다음 달 10일까지 모집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영농 조기 정착을 위한 '2023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중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다.
사업비는 5000만원으로 자부담 500만원을 제외한 4500만원을 지원해 준다.
▲신기술 ▲ICT활용 ▲가공·상품화 ▲체험·치유·관광·유통·마케팅의 5가지 분야 사업계획과 연관된 역량 개발교육 ▲유형별 신제품 개발 ▲가공·상품화 ▲시제품 제작 ▲포장재 개발 ▲체험프로그램 개발 ▲브랜드·상품로고 제작 ▲앱·전자상거래 홈페이지 구축 및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단순 시설·장비, 농기계, 단순 소모성 재료비, 여비, 인건비 부분은 지원하지 않는다.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서류·발표심사를 거쳐 같은 달 27일까지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3년 1~12월 추진된다.
신청 방법은 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서, 사업자 일반현황, 사업계획서를 작성 후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043-540-57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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