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부산교육청, 고등학생 독서토론캠프 개최 등

기사등록 2022/08/19 09:28:08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교육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는 20일부터 부산지역 고등학교 독서토론 동아리 35개팀(210명)이 참가하는 '2022학년도 고등학생 독서토론캠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비경쟁 독서토론 방식으로 7개 권역별로 운영된다. 20일과 27일, 9월 3일 중 권역별로 2차례 참여한다.

캠프는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과 퍼트리샤 포즈너 작가의 '나는 아우슈비츠의 약사입니다' 등 지정 도서 2권을 읽은 학생들이 토론을 펼치고, 토론 중 인지한 문제점에 대해 공동으로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또 올 11월에는 이번 캠프 참가자 중 학교별로 2명을 선정해 '독서토론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원탁토론과 CEDA토론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CEDA란 주제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가진 양측이 입론(논점을 세움)과 교차조사, 반론의 과정을 거치는 토론방식이다.

◇부산교육청, 초등학생 상상실현 캠프 개최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사흘 동안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초등학교 영재교육대상자 5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영재교육대상자 상상실현(I&D, Imagination Design) 캠프'를 개최한다.

'사회적 보드게임 제작 대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3개 분반별 10개 팀으로 운영하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 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디자인씽킹 프로세스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탐색하고 토론하며, 해결방안을 보드게임 형태로 제작한 후 팀별로 발표한다. 발표 결과에 따라 분반별 우수 2팀과 장려 2팀을 선정해 사은품을 제공한다.

◇중앙도서관,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부산 중앙도서관은 오는 9~12월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 등을 대상으로 한 19개 강좌가 개설된다.

참가 희망자는 1차 모집(9월 개강)은 24일부터, 2차 모집(10월 개강)은 9월 14일부터 각각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사하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부산 사하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사하구 당리중학교와 삼성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과 미디어로 읽는 나의 삶'이라는 주제로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과 로알드달 작가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주제 도서로 선정해 운영한다.

특히 팀 버튼 감독의 동명 영화를 연계 매체로 활용해 독서와 함께 청소년의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높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당리중학교에서 올해 3월 공공도서관이 추천하는 이달의 책 청소년 선정 도서 '놀면서 시 쓰는 날'의 김미희 작가 초청특강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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