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판·기부약정서 전달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 약정을 한 기부자 모임이다.
지난 17일 창원 본점에서 열린 가입식에서는 최홍영 은행장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으로부터 나눔명문기업 현판과 기부약정서를 전달받았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사회공헌활동비로 239억 원을 지출했다.
특히 5년 연속 200억 원 이상을 사회공헌활동비로 사용하며 경남과 울산 곳곳에 희망을 전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나눔명문기업 가입은 의미 있는 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펼쳐 지역사회와 가치를 나누는 동시에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남지역 나눔명문기업 1호는 ㈜경한코리아, 2호는 ㈜무학, 3호는 신성그룹, 4호는 ㈜유니온, 5호는 경남에너지㈜, 6호는 HSD엔진㈜, 7호는 ㈜마창대교이며, 이번 BNK경남은행 가입은 도내 은행권으로는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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