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9일~10월3일 '지평선에서 우유를 알린다'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오는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목장 나들이는 우유의 친근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우유의 효능과 장점을 알리기 위해 우유가 만들어지는 경로에 대한 정보제공 및 다양한 우유 활용법 등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송아지 우유주기, 엄마 젖소 건초 주기 및 착유 체험 등을 통해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 우유로 비누와 탄탄면, 빙수와 라떼 등 일상에서 쓸거리, 먹을거리 등을 만들며 생활에서 다채롭게 응용되어 쓰일 수 있는 우유의 활용법에 대해 알 수 있다.
김광수 부시장은 "도작 문화의 중심지 김제에서 열리는 낙농 체험 '도심 속 목장 나들'는 5년동안 지평선 축제기간에 열리고 있다"라며 "지평선축제는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축제에 다양성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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