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당부할 듯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모하메드 부총리를 접견할 예정이다.
앞서 모하메드 부총리는 전날 박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입 및 운반선 건조 및 운송 등에 관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로의 협력 확대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 대통령은 모하메드 부총리 접견에서 이같은 양국의 실질 협력 확대 의지를 재차 확인하고, 더불어 북핵 등 역내 안보 문제에 대한 의견 교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에 있을 카타르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한편,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지지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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