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혁신기술 발굴사업은 시민이 주도해 지역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을 활용, 지역 맞춤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밀양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간 위험 상황을 인지하는 교통안전 시스템 구축하게 된다.
내년 4월까지 기존 버스정류장 4곳을 밀양스마트복합쉼터로 재구축해 차량과 사람 간 거리를 분석·측정해 현장 모니터의 문자 및 영상표출로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차량주변 돌발상황 감지 및 차량 운전자 경고 서비스를 설치한다.
시는 폭행, 화재, 구조요청 등 신변의 위험 신호를 감지하는 안심스테이션 기능, 더위와 한파를 막아내는 도심 속 피난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관리공단 임원(이사장·비상임이사) 공개모집
밀양시는 오는 18일부터 9월1일까지 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을 갖추고 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 갈 유능한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이사장 1명과 비상임이사 4명으로 선발자격은 공고일 현재 직위별 자격요건 중 하나 이상을 갖추어야 하며, 지방공기업법 제60조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9월1일까지이며, 지원서류 접수 기간은 29일부터 9월 2일까지(5일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시설관리공단 경영전략팀(055-359-460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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