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정부에서 인정하는 귀농교육으로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필수 교육과정 이수 시간에 포함된다.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의 이해 및 설계, 재무 설계, 정책 대출 이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아 진행했다.
삼남농협은 코로나 등으로 농촌 일손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도시민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울산 울주군은 2022년도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 최초로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됐다. 지난해는 지역 소상공인 3360명에게 총 7억 1000만원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 사업에 총 12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지원 기준을 전년도 연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완화해 대상을 확대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울주군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전년도 연매출액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8%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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