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B등급
[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B등급을 받아 168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성군은 정주여건 개선·인구유출 억제·지역자원 기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조성농공단지 신규 조성 등 6개 사업을 발굴, 이번 기금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보성군은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정주여건 개선, 귀농귀촌 프로그램운영, 청년·일자리 정책 발굴, 전입 장려금 지급, 신혼부부 전입 이사 비용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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