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신고 지령시간 단축, 총력대응 성과
경북경찰청은 도내 24개 경찰서 112상황실을 대상으로 주요 추진업무를 평가해 급지별 1위를 선발한다. 긴급신고 지령시간 단축, 112 허위신고 근절지수 향상, 타 기능 출동률, 총력대응 등이 평가 지표다.
영천서는 이번에 긴급신고 지령시간 단축과 112총력대응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급지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지적장애 여성이 숙박업소에 감금됐다는 신고를 받고 즉각 핸드폰 위치추적과 총력대응체제를 가동해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하고 여성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등 성과를 나타냈다.
민문기 영천경찰서장은 “신고접수 초기 단계부터 신속·정확한 지령과 맞춤형 대응으로 안전한 영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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