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폭우로 고장 난 제품에 대해 무상으로 AS(사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제품이 완전 침수 또는 파손되거나 유실돼 AS가 불가할 경우에는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 조치를 진행한다"며 "제품 피해로 사용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서도 렌탈료와 멤버십 비용을 할인해준다"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 지원 주요 대상은 현재 코웨이 제품을 이용하고 있는 렌탈·멤버십 고객이다. 폭우에 따른 제품 피해 접수는 코웨이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코웨이는 지속적인 폭우로 피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지역 내 서비스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어헤즈는 지난 16일 서울 관악구청에 헤어·바디 케어 제품 600개를 전달했다. 물품은 관악구 수해 피해 가구에 전달된다.
어헤즈 심은보 대표는 "지원한 물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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