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병상 지정…중증 기저질환자, 산모 등 우선 배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수도권에 코로나19 지정병상을 운영 중인 18개 병원 중 3개 병원의 6개 병상을 주말 당직병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 병상에는 중환자실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자, 응급수술 필요 환자, 산모·영유아 등을 우선적으로 배정할 계획이다.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약 6주간 운영된다. 코로나 유행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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