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계 확진 61만8894명…누계 사망 740명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6177명이 신규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일요일(14일) 2263명, 광복절 2970명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최근 환자 급증으로 위중증 병상은 37개 가운데 17개를 사용하면서 54.1%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준중증 병상도 48개중 30개(62.0%)를 사용중이고, 투석·소아·분만 등 143개 특수병상 가운데 90개를 사용해 62.9%의 가동률을 나타내고 있다.
일주일 동안 2만7489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주간평균 하루 확진자는 3927명을 기록했다.
재택치료자도 급격히 늘어 전날 기준 2만1457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80대와 90대 각 1명이 숨져 누계사망자는 740명으로 늘었다.
누계 확진자는 61만8894명이다. 대전시 인구의 42.8%가 감염됐다. 인구 144만5245명 가운데 90만5876명이 3차 접종(62.7%)을 마쳤고 4차 접종률은 12.0%(17만2973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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