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국제 시리즈
이정재, 스트리밍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오징어게임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열린 'HCA TV 어워즈 2022'에서 최우수 국제 시리즈를 받았다. '파친코', '종이의 집', '뤼팽', '아카풀코', '나르코스'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따돌렸다.
황동혁 감독은 "현재 시즌2를 제작 중이다. 더 멋진 작품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 주인공 이정재는 게리 올드먼, 톰 히들스턴 등 스타 배우들을 제치고 스트리밍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정재는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오징어 게임'은 큰 행운"이라고 고마워했다.
이정재는 내달 열리는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로도 지명됐다. 아시아 국적 배우로는 처음이다. 현지 여러 매체들이 이정재의 수상을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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