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 간호학과는 창원한마음병원과 '간호교육 및 연구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창원한마음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창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진, 창원한마음병원 간호부원장 및 간호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산학이 학생 교육 및 취업 분야를 뛰어넘어 임상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과 협업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맞춤형 간호사 재직교육, 간호 연구활동 등 논의가 이뤄졌다.

전미경 창원대 간호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간호학과 학생들의 실습교육뿐만 아니라 간호사의 계속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임상연구에 기반한 현장 문제 해결, 간호관리시스템 개발 등 여러 분야의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마산대, 대학 원격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


마산대학교는 울산·경남권역 13개 대학 원격교육지원센터 교직원 대상 ‘2022년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워크숍은 최은희 마산대학교 원격교육지원센터장의 ‘원격교육의 현재와 미래, 실무자의 역할’, 이미정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감독의 ‘영상편집 프로그램 실무교육’ 등 사례 발표와 강의로 이뤄졌다.

또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학은 마산대 총장은 "울산·경남권역 대학과 함께 그간의 성과와 원격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게 되어 뜻깊었다. 미래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양질의 교육콘텐츠 개발과 대학 간 교류를 통해 지역의 원격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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