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894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6336억원) 41.1% 증가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2분기 실적에 대해 "원재료비와 선임 상승 등 경영환경 악화요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고인치 판매 비중 확대와 단가 인상 등을 통해 영업이익 흑자기조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외 완성차업계 공급 물량 확대 및 판매 채널 다변화를 통한 매출 증대를 추진할 것"이라며 "고수익제품의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지역별 판매 가격 운용, 내부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