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대진대·덕성여대, 해외취업 연수사업 업무협약

기사등록 2022/08/16 16:04:00
(왼쪽부터) 덕성여대 김건희 총장, 삼육대 김일목 총장, 대진대 임영문 총장. 사진 삼육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대진대, 덕성여대와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구 K-Move스쿨)'은 해외 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어학, 직무교육은 물론, 취업 상담 및 알선, 취업 후 현지 정착을 위한 생활 정보까지 지원하는 종합 프로그램으로, 삼육대는 2018년부터 5년 연속 이 사업 운영대학에 선정돼 수료생 80명이 미국 현지 기업에 취업했다고 전했다.

삼육대는 올해 첫 시행되는 '대학연합 과정'에 선정돼 대진대, 덕성여대 등 참여 대학과 함께 '글로벌 이노비즈(Global INNO-Biz) 서울 북부 연합사업단'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연합사업단은 이달 말부터 미국 취업을 목표로 4개 과정을 운영한다. ▲글로벌 e-Biz 전문가 양성과정(삼육대 25명)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양성 과정(삼육대 20명)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 과정(대진대 20명) ▲스마트 무역, 물류 & 회계 전문가 양성 과정(덕성여대 15명) 등 총 80여 명의 졸업(예정)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직무교육, 비즈니스 영어(어학교육), 문화·안전·법규 교육 등 총 600~640시간의 집중 연수 과정을 통해 현지 수요 중심 기반의 실무형 인재를 길러낸다. 캠퍼스 밖에서는 미국 현지 동문 조직과 해외 취업 전문기관 등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우수기업 발굴 및 취업처 확보·검증에 주력하고, 취업 후 현지 적응을 지원하는 사후관리 체계도 가동한다.

신입생을 포함한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예비자 과정도 신설한다. 해외취업 조기 준비를 지원하고 본 과정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삼육대 2개 과정 280명, 대진대 1개 과정 100명, 덕성여대 1개 과정 100명 등 총 480명이 참여한다. 또 비즈니스 매너, 해외 취업 직종 특강, 해외 취업 설명회, 글로벌 비즈니스 실무영어 등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초 어학 역량을 강화한다.

삼육대 김일목 총장은 "지난 5년간 K-Move 스쿨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참여 대학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함으로써 연 100명 이상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하겠다"며 "각 대학의 교육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 국내 취업의 한계를 보완하고, 급격히 변화하는 글로벌 경쟁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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