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침수 우려 지역, 하천변 점검 강화"
"위험 지역 대피 안내해 인명피해 없도록"
"공무원, 군·경, 소방 비상근무 빈틈 없게"
한 총리는 이날 긴급 지시를 통해 "피해발생 지역은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또 "산사태 및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 배수시설과 하천변, 계곡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지역에 대한 대피 안내를 통해 추가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교통통제 등 발생 시 긴급재난문자 발송, 자막방송 송출 등 필요한 조치를 적시에 반복적으로 실시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특정 지역에 단시간 집중되는 폭우로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공무원, 군·경, 소방 등 관계자들은 비상근무 태세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