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유성구, 제10회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 등

기사등록 2022/08/15 10:32:09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다음달 17일 카이스트에서 '제10회 전국 꿈나무 가족 과학 골든벨 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부모 각 한 명이 팀을 꾸려 과학 관련 퀴즈를 푸는 대회다. 예선·본선·결선으로 진행되며 10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16일부터 유성구청과 유성다과상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된다. 대전시 50팀과 타 시·군·구 15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대덕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사업 공모 선정

대덕문화관광재단은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토닥토닥문화예술학교’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토닥토닥문화예술학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힐링과 치유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대덕구 문화예술교육단체와 연극과 미술놀이를 활용한 통합표현예술치료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다음 달부터 구에 있는 크라운제과와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중구, 공원 70곳 일제조사…주민이 원하는 공원 만들기

대전 중구는 구민이 원하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공원 70곳에 대한 시설물 일제 조사를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의견을 반영해 운동기구와 벤치, 파고라 화장실 등 공공원 내 시설물을 정비하고 새로 설치하게 된다. 시설물에 대한 의견은 오는 19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중구청 공원녹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 민선 8기 공약 주민토론회

대전 서구는 3개 분과 주민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 실행력 강화를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분과별 토론회에는 관내 24개 동 주민 대표들이 참여해 실·국별 수립한 공약 실천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율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주민 토론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은 실·국별 검토를 거쳐 실천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민선 8기 서구 공약은 둔산권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6대 분야 6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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