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고품질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을 통한 한우농가의 소득증대 및 유통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오는 9월 3일 예선을 거쳐 10월 4일 오후 6시 30분 본선을 치른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21명에게는 각 100만 원의 본선 출전 경비가 지원된다.
합숙훈련 후 본선에서 선발된 7명(진·선·미, 특별상)에게는 시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홍보사절로 선발되면 2년간 안동한우는 물론 지역특산품, 관광, 문화, 체육 등 다방면에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대회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 미혼여성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안동시청 축산진흥과 또는 ㈔전국한우협회안동시지부에 접수하면 된다.
안동한우는 청정환경에서 철저한 사양관리 아래 사육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6년 연속 수상, TV조선 경영대상 4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대표 특산품인 안동한우 홍보를 위한 제16회 안동한우 홍보사절 선발대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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