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폭우 피해 복구 1천만원 성금…임직원 나눔펀드

기사등록 2022/08/12 14:33:40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9일 오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도림천 인근 한 식당에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해 상인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2022.08.0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작업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에 사용된 에듀윌의 '임직원 나눔펀드'는 매달 직원과 회사가 일대일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적립한 기금이다.

에듀윌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 수해 복구 성금은 서울을 비롯해 경기 화성·광주시, 강원 춘천시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침수와 같은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권대호 에듀윌 대표는 "조속한 피해 복구와 함께 앞으로 더 큰 호우 피해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