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그린로드대장정에 배윤주 의원, 통영시 및 통영녹색OB봉사대장(송혜진) 등 네트워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그린로드대장정은 2016년도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사업으로서 통영시의회는 학부모와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통학로 안전과 환경문제의 근본적인 개선에 기여하는 바가 큰 ‘그린로드대장정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통학로 개선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에 관한 조례 제정, 예산확보 등 해당 사업추진에 대해 각별한 관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시의회 의장실에서는 올해 그린로드대장정 발대식에 이어 네트워크 구성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 위험구간을 개선하고자 기관별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아이들을 지키는 수호자로서 최선을 다해주는 관계자 격려와 함께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미옥 의장은 “통영시의 희망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다니면서 꿈을 키우고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통영시의회에서도 최대한 힘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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