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새벽시장 일대 수해복구 동참

기사등록 2022/08/11 17:43:15
원주천 둔치 새벽시장 일대 하천 쓰레기 수거 작업 모습. (사진=원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의회는 11일 오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원주천 둔치 새벽시장 일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원주시의원과 직원들이 이날 원주천 범람으로 물에 잠겼던 새벽시장 일대 하천 쓰레기 수거 작업 등을 진행하면서 수해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다.

원주시의회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호저면, 문막읍, 신림면, 소초면 등 집중호우 수해현장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파악한 바 있다.

이재용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눴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돼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되찾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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