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오는 14일 청주CJB미디어센터에서 대의원 대회를 열어 차기 도당위원장을 선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충북도당은 지난달 28∼29일 도당위원장 후보자를 공모했고,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군 지역위원장)이 단수 등록했다.
대의원 대회에서는 합의 추대를 통해 임 의원을 새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도당위원장 임기는 선출일로부터 2년이다.
이날 대의원 대회가 끝나면 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후보자 합동 연설회가 열린다.
연설회는 당대표 후보 3명(이재명·박용진·강훈식 후보)에 이어 최고위원 후보 8명의 연설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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