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은 평생교육원의 하반기(9~12월)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수강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평생교육원은 올해 하반기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꾸몄다. 대표 프로그램은 블로그 마케팅을 비롯해 인생이 즐거워지는 스마트폰 활용, 우드버닝, 한방차 시리즈, 자연을 엮는 라탄공예, 궁중떡 만들기, 어린이 영어교실(유치반) 등이다. 과목별로 10~15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1인 2개 과목까지 가능하다. 모집정원 미달 시 추가로 희망자를 받는다. 희망자는 평생교육원을 방문하거나, 이메일(silk050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평생교육원은 무주읍의 한풍루 인근(326-36)에 위치한다. 군은 지난해 총 3억1000만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평생교육을 조성했다.
황인홍 군수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양질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군민들이 행복하고 삶의질을 높일 평생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