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연애 예능 프로그램 '썸핑'의 5MC 조세호·위너 김진우·강승윤·이미주·엄지윤의 스튜디오 현장을 전했다.
'썸핑'을 위해 모인 5MC가 다른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케미로 첫 회부터 남다르게 합을 맞춘다.
새 연애 예능 '썸핑'은 직업과 나이를 숨긴 남녀 5인이 모여 다양한 '플러팅'(이성을 유혹하기 위해 하는 행위 등) 미션을 수행하고 성공한 이들에게는 '썸 머니'가 쌓이게 된다. 모두에게 '무한 플러팅'이 허용된다는 색다른 규칙을 적용했다. 또 플러팅이 진심의 표현인지, '썸 머니'를 위한것인지 찾는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먼저 이미주는 "썸의 마지막 단계가 뭐냐"는 질문에 "키스도… 하면 좋을 것 같고요"라고 솔직하게 답했고 조세호는 "그게 가능합니까? 썸 단계에서?"라며 문화 충격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위너 강승윤은 "첫 촬영부터 티키타카가 장난 아니었다"라며 "오랜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하는 것 같은 착각도 들었다"며 명품 케미를 장담한다. 엄지윤 역시 "저녁에 가족끼리 '주말 막장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돌아봤다.
위너 김진우는 "사랑은 파도와도 같다고 생각한다"며 "거칠 때는 한없이 거칠고 잔잔할 때도 있는데, ‘썸핑’은 파도를 넘어선 ‘해일’이다. 쉴 새 없이 거칠게 요동칠 것"이라고 ‘썸핑’이 몰고 올 ‘감정의 해일’을 예고했다.
오는 12일 국내 OTT 웨이브(Wavve)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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