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고 300㎜ 비 더 온다…오후부터 잠시 소강

기사등록 2022/08/10 04:00:00 최종수정 2022/08/10 07:39:41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0일 인천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내일까지 100~300㎜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부평구 21도, 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옹진군·중구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29도, 동구 28도, 옹진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2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사태나 침수, 범람 등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며 "비는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에 일시적으로 그치는 곳이 많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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