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통영시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통영시 용남면 선촌마을 '통영RCE세자트라숲'이 경남관광재단 '2022 경남 유니크베뉴 인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남관광재단은 최근 독특한 콘셉트와 분위기, 스토리를 가진 도내 회의공간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서류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인 통영RCE세자트라숲은 ▲10명 이상 회의공간, 회의용 영상 및 음향시스템, 주차시설 등 시설여건 ▲독특한 콘셉트 및 스토리, 매력도, 지역적 정체성 보유 등 차별성 ▲접근성과 관광 연계성 ▲자체 홍보채널, 예약시스템, MICE 행사 유치 경험 등 마케팅 능력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이에 통영RCE세자트라숲은 앞으로 드론을 활용한 전경 고화질 사진과 숏컷 영상(홍보 소스 제작), 경남관광재단 운영 채널 등 홍보마케팅 추진,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한 역량 및 네트워킹 강화교육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 사랑의 헌혈 진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은 혈액수급 부족 문제 해결에 일조하기 위해 지난 8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헌혈 활동에 연수원 직원과 함께 중진공 파트너스, 청년창업사관학교, 인근 중진공 지역본·지부 직원들이 참여했다.
시호문 연수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헌혈이 급감하여 혈액이 부족하다는 기사를 자주 접하고, 많은 국민이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헌혈 활동을 하게 됐다'고 했다.
부산경남연수원은 플라스틱제로 캠페인, 아동복지센터 마스크 기부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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