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10일까지 최대 350㎜ 강한 비...돌풍 동반

기사등록 2022/08/09 05:01:00

낮 최고 27~29도, 폭염특보 해제됐으나 열대야 계속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비가 내리고 있는 8일 오후 서울 강동구 둔촌역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2.08.08. kch0523@newsis.com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9일 경기남부 지역은 전날에 이어 계속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당분간 수도권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계속 내리겠다.

비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며 예상 강수량은 100~250㎜다. 많은 곳은 350㎜까지 내리겠다.

특히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50~8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집중호우가 내릴 전망이다.

이에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4~26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8도 등 27~29도다.

폭염특보는 해제됐으니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은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이 오르내리는 정도에 따라 강수량과 강수 구역 변동성이 크겠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계속 참고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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