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송기섭 군수, 독립·국가 유공자 위문 등

기사등록 2022/08/08 17:20:23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8일 도내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인 오상근 애국지사를 위문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제공) 2022.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올해 77주년 광복절을 맞아 8일 도내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인 오상근(98) 애국지사를 위문했다.

오 지사는 1944년 임시정부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입대해 중국 충칭(重慶) 토교대에 배속됐다. 여기서 임시정부 요인 경호와 그 가족의 안전을 담당했다.

대한민국 건국에 공로를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송 군수는 이어 국가유공자 박광수(71)씨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진천경찰서, 가정폭력 분석·예방 대책회의
충북 진천경찰서(서장 김성식)는 8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생활안전교통과장, 112치안종합상황실 팀장, 5개 지역경찰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범죄 분석과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했다.

진천지역 가정폭력 신고는 지난 3년간 감소세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감소했으나, 재범률이 5.3% 늘었다.

진천서는 이날 회의에서 가정폭력 재범사건의 엄정한 대응과 관리 등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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