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청소년에게 현직 소방관과 함께하는 다양한 안전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119청소년단 지도교사, 지도 소방관을 포함한 8개대, 1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안전마을, 물놀이 안전 체험 등 119안전체험관의 각종 체험시설에서 현직 소방관으로부터 안전교육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캠프 참여 전 미리 배부한 자가진단키트를 이용,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고 도 소방본부 측은 전했다.
또 소방관을 인솔자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전북소방본부 김상곤 방호예방과장은 "여름철 안전캠프를 통해 많은 어린이가 즐겁게 체험하며 안전교육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체험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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