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에 민간·학계 등 약 200여명 참여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 총 6명 선정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시설관리 효율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실시한 '스마트 인프라관리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에 대한 우수 제안자 포상을 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 6월10일부터 7월10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 인천공항의 시설관리 향상에 대한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는 민간·학계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공사는 이 중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총 6명을 우수제안자로 선정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에는 김석준 인천공항시설관리㈜차장이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자가 제안한 아이디어는 ‘인천공항 부대건물 유틸리티 자동원격검침시스템 운용 제안’에 관한 사항이다.
공사는 선정된 우수 제안내용에 대해 현장실증 등을 거쳐 현업 적용 여부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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