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호적메이트' 30회에서는 최예나가 오빠 최성민과 함께 컴백을 준비하는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생 앞에서 언제나 스윗했던 오빠 최성민이 컴백을 코앞에 둔 동생 최예나를 위해 엄격한 식단 트레이너로 변신한다.
최예나와 최성민은 식사 주문을 할 때부터 티격태격 말싸움을 벌인다. "중요한 시기여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최예나는 샐러드를 주문하는 반면 오빠 최성민은 고칼로리의 중국 요리를 시켜 동생을 분노케 한다.
음식이 도착한 뒤 최성민은 탕수육을 먹고 싶어 하는 동생에게 끊임없이 잔소리를 이어간다. 트레이너에 완벽 빙의한 최성민은 최예나에게 "그런 나약한 정신으로는 1등을 할 수 없다"며 폭풍 디스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러나 최예나는 오빠의 잔소리에 굴하지 않고 음식을 향한 열정과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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