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북부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본격적인 금융지원
[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경기 여주시에 신규 지점을 설치해 도 동북부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본격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경기신보는 지난달 25일부터 해당 신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여주지점은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 10, 영무빌딩 6층에 위치해 있다.
26번째 영업점인 여주지점의 관할지역은 여주시와 양평군이다.
지점은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신용보증 및 재기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경기신보는 여주지점 운영을 통해 신속한 금융애로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관내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따라 여주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은 원거리에 위치한 이천지점에서 금융 서비스를 받아야 했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앞서, 경기신보는 동두천시와 양평군, 가평군, 연천군 등 4개 시·군에 상시 출장소를 운영 중이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경기신보의 신규 영업점 운영은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진 것과 같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31개 시·군 전역의 중기·소상공인들이 골고루 경기신보의 종합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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