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어제 3048명 확진…휴일 영향 6000명대서 급감

기사등록 2022/08/08 09:56:06

추가 사망자는 없고 위중증 환자 12명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8일 "지난 7일 일요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48명이 발생했고, 추가 집계 사망자는 없다"고 밝혔다. 

6000명대에서 휴일 검사자 감소 영향으로 하룻 만에 확 줄었다.

직전인 6일 확진자는 6736명, 사망자는 2명이었다.

어제(7일)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역감염 3016명, 해외입국 32명이다. 국적으로는 내국인 3000명, 외국인 48명이다.

시·군별로는 창원 851명(창원 473, 마산 243, 진해 135), 김해 644명, 양산 305명, 거제 304명, 진주 257명, 통영 139명, 사천 125명, 밀양 80명, 거창 55명, 창녕 54명, 함안 52명, 함양 52명, 고성 47명, 합천 34명, 남해 20명, 의령 11명, 하동 10명, 산청 8명이다.

이로써 8일 0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2만2535명(입원치료 102, 재택치료 4만609, 퇴원 118만540, 사망 1284)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50.2%,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3차 접종 64.7%, 4차접종 12.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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