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MP) 관리 현장에 대한 건강기능식품 영업자와 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안내서 'GMP 관리 현장의 이해'를 제작·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안내서에는 13개 제형별(정제·환·과립·분말·시럽·젤리·겔·편상·캡슐·바·필름·액상·페이스트상) ▲품질향상과 위해요소제거를 위한 관리 대상·방법 분석 ▲중요관리대상 결정과 한계기준 설정 ▲한계기준 모니터링 방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제조현장의 교차오염 예방을 위한 작업장 분리(청정·일반 구역) 등 작업장 구축 모델도 함께 수록됐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안내서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영업자가 GMP 적용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건강기능식품 영업자와 GMP 담당 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사례를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영업자 등이 식품의 안전과 품질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