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100일을 하루 앞두고 공식 팬덤명을 확정했다.

쏘스뮤직은 "르세라핌의 팬덤명을 '피어나(FEARNOT)'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소셜 미디어에 공개된 영상에서 르세라핌의 팀 로고가 하나의 선이 되고 이어 '피어나'의 영문 표기 'FEARNOT'가 등장했다.

피어나는 두려움을 의미하는 '피어(FEAR)' 뒤에 부정어 '낫(NOT)'을 결합해 지었다.

쏘스뮤직은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르세라핌을 표현했고, 르세라핌을 향해 '두려움이 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여주는 팬들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또 "르세라핌과 팬들이 만나서 모든 순간이 새롭게 ‘피어난다'는 의미로 확장된다"고 부연했다.

르세라핌은 팬덤명 확정을 기념해 '피어나'를 활용한 콘텐츠를 게시하는 온라인 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르세라핌이 지난 5월2일 발매한 데뷔 EP '피어리스(FEARLESS)'는 발매 3달째 국내외 차트에서 선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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