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어제 5625명 확진…강화 요양원 집단감염 지속

기사등록 2022/08/07 10:17:33 최종수정 2022/08/07 11:43:44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시에서 7일 0시 기준 56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427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인천 주민 5545명과 해외입국자 80명 등이다. 재택치료자는 3만8231명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강화군 소재의 한 요양원에서 코호트 격리 중 1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85명으로 늘어났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병상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보유병상 351병상 중 164병상(전일대비 -14)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6.7%이다.

한편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9만668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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