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가 구례에 주소를 둔 서울·수도권 대학 재학생 대상
5일 구례군에 따르면 구례 출신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구례학사는 서울 대림동에 소재한 대학생·대학원생 기숙사로 2020년 이전 개관했다.
1인 1실 원룸형 34실을 학사실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업편의를 위해 스터디 룸, 컴퓨터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입사생 신청 자격은 서울 또는 수도권 소재 대학교·대학원의 신입·재학생으로 보호자가 입사생 선발 공고일 현재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성적 및 생활 정도를 평가한 후 입사생으로 선발되면 8월 말 학사에 등록해 생활할 수 있다. 구례군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서울·수도권 대학생들의 보금자리인 구례학사는 지하철 2·7호선에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지난해 리모델링해 인기가 매우 좋은 편"이라며 "입사생을 위한 학업 편의시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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