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준공 목표…공기 38%
최 시장은 이날 공동사업시행자인 LH공사 이재용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함께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점검했다. 또 관계자로부터 시공 현황과 계획, 안전대책 등을 설명 듣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해당 지구는 중앙동과 화산면 대기리 등에 122만㎡(37만 평) 규모로 조성하며 영천의 부족한 산업용지를 채울 예정이다.
지난 2020년 11월에 착공해 202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용지 분양은 오는 10월부터 진행한다.
사업비는 국비 443억 원과 민자 1365억 원을 포함 총 2355억 원이 투입되며 현재 공기는 38%를 나타내고 있다. 동양건설산업이 시공을 맡는다.
최기문 시장은 “대규모 건설현장이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관리와 감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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