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로컬푸드 직매장(텃밭할매)이 부안로컬푸드의 관계시장 확대를 위해 변산농협 하나로마트(격포점)에 입점했다.

5일 부안군에 따르면 격포점 텃밭할매는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며 특히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제철 과일(수박, 참외, 복숭아 등)과 신선 채소(상추, 고추, 깻잎 등)를 집중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 변산농협 창고 부지에서 오는 13~15일 사흘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장경준 농업정책과장은 "직매장 추가 개장과 이커머스(전자상거래)를 통한 지역 먹거리 판매 등 온오프라인 전방위적으로 관계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부안로컬푸드 소비확대를 통한 먹거리 시스템 구축과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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