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 여성복지센터는 오는 16일부터 여성의 능력개발과 취·창업을 위한 직업기술교육 및 시민의 교양 증진을 위한 사회문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강좌는 직업기술교육 한식조리기능사 외 21강좌, 사회문화교육 서예 외 16강좌 총 39강좌로 674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오는 9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직업기술교육은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해 취·창업 기회로 이어지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전문 강사들이 다양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여성복지센터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방문신청(기초생활보장 수급자·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국가유공자·자원봉사증소지자)을 먼저 받는다.
18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우선 모집 및 온라인 신청 미달 시 오는 22일 일반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3만원으로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다.
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수강실 손소독제 비치와 실내환기, 수강생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실내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여성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www.yangsan.go.kr/womenhall/main.do)를 참고하거나 여성복지센터(055-392-4791~4792)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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